모르면 손해보는 퇴직금 지급기준 및 기한(세금, 퇴직소득세)

 

 

퇴직금은 일을 그만둘 때 회사가 주는 보상입니다.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제 8조에 따라, 1년 이상 일한 사람에게는 퇴직 시 1년당 30일치 평균임금을 지급합니다.

 

퇴직금 지급에 대한 지급기준, 지급기한, 세금에 관한 부분에 대해서 쉽고 빠르게 알려드릴테니 읽어보시고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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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이란?

 

퇴직금은 일을 그만둘 때 회사가 주는 보상입니다.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제 8조에 따라, 1년 이상 일한 사람에게는 퇴직 시 1년당 30일치 평균임금을 주어야 합니다.

 

이 때, 평균임금이 통상임금보다 적다면 통상임금을 기준으로 합니다. 퇴직연금은 회사가 일하는 동안 퇴직금을 금융기관에 저축하고, 퇴직 시 이 저축금을 연금 또는 일시금으로 받는 제도입니다.

 

지급 기준

 

 퇴직금 지급 대상은 근로계약 형태에 무관합니다. 즉, 계약직이든, 정규직이든 상관 없습니다.

 

1. 퇴직금을 받으려면, 적어도 1년 동안 회사에서 일해야 합니다.  

 

2. 주 15시간 이상 근무한 경우에만 퇴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비정규직이나 아르바이트생도 이에 해당하며, 정규직으로 전환된 경우에도 전환 전에 일한 시간이 포함됩니다.

 

3. 지급 기준일은 4대보험 입사일과는 무관하게 실제 근무한 날짜를 기준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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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 기한

 

퇴직금은 퇴사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지급해야 합니다. 하지만 당사자간 합의에 따라 이 기간은 연장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갑작스럽게 퇴사하게 되어 퇴직금 지급기한을 몇 개월 뒤로 연장하는 것에 동의했다면 연장가능합니다.

 

그러나 합의 없이 지급기한을 넘길 경우 연 20%의 가산이자를 지급해야 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합의 없이 지급기한을 지키지않아 문제가 되고있다면 아래 링크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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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을 얼마나 내야할까?

 

퇴직금에서 발생하는 세금을 퇴직소득세 라고 합니다. 몇 가지 주요 사항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퇴직소득세는 종합소득세과 별도로 분류과세를 받습니다. 종합소득과 퇴직소득이 따로 계산되어 세금이 부과된다는 것입니다.

 

 

이는 퇴직금에 대한 정확한 세금 계산을 가능하게 하며, 종합소득과 혼동되지 않게 합니다. 퇴직금을 일시금으로 받는 것이 아니라 IRP와 같은 연금계좌로 받으면 소득세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1. 퇴직금을 연금으로 받으면 일정 부분 세금이 감면.

2. 근속년수가 10년 미만이면 퇴직소득세가 30% 감면.

3. 근속년수가 10년을 초과하면 퇴직소득세가 40% 감면.

 

따라서, 퇴직금을 어떻게 수령하는지에 따라 세금 부담이 달라집니다.

 

 

퇴직금 계산하는 계산기 사용하시려면 아래 링크 이용하세요. (세금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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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속연수공제

 

일한 기간이 길수록 더 많이 공제해줍니다. 이때 근속연수는 소수점이 없고 반올림됩니다. 예를 들어, 2022년 4월 1일에 입사해서 2023년 3월 31일에 퇴사하면 근속기간은 365일, 즉 1년입니다.

 

하지만 한 달 늦게 2023년 4월 30일에 퇴사하면 근속년수는 2년으로 계산됩니다.

따라서 퇴사할 때 가능하다면 1~2달 늦추는 것으로 근속년수를 1년 더 늘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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